목포 특색 가득 담은 관광 야시장 선보인다

15∼16일 '미미(美味)목포' 크리스마스 행사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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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조근영 기자 = 전남 목포시가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에서 크리스마스 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아름답고 맛있는 도시 미미(美味) 목포'를 주제로 청년과 함께하는 목포 실현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더해줄 연출로 장소를 꾸몄다.

크리스마스 사진 촬영 명소와 목포 9미를 응용한 미래 목포 먹거리, 팬 상품(굿즈)이 있는 벼룩시장 등 눈, 귀, 입이 즐거운 공간 연출을 통해 목포만의 특색있는 관광야시장의 형태로 선보인다.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크리스마스 사진촬영 구역 앞에서 즉석 사진을 무료로 촬영할 수 있는 홍보 행사부터 선착순 입장 방문객 대상 무료 쿠폰 증정 기획 행사 등도 열린다.

시 관계자는 14일 "목포를 담은 맛과 다양한 팬 상품(굿즈) 등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이 목포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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