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를 즐기는 시간…김해분청도자박물관 행사 '도·시·락'

도자기 공방
도자기 공방

[ 자료사진]

최병길 기자 = 경남 김해 도자기 중심지인 분청도자박물관은 이달부터 맞춤형 문화행사 '도.시.락(陶.時.樂)'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도자기를 즐기는 시간'을 주제로 여는 이 행사는 지난해 좋은 반응으로 올해는 이달과 오는 5, 6, 9, 11월 등 모두 5차례 운영한다.

이 행사는 소수의 성인을 대상으로 도자기 '쓰임'을 알려주고 현대인들에게 삶의 '쉼'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는데 지난해 수강생의 절반 이상이 서울·부산·울산 등 타 지역에서 찾아올 만큼 인기가 높다.

프로그램은 김해 도자기를 즐기는 시간 → 차를 즐기는 시간 → 도자기를 꾸미는 시간 → 지역 도자 문화를 즐기는 시간 등 총 4회로 구성돼 도자기 매력을 듣고, 보고, 만지고, 즐기는 시간을 가진다.

참여자는 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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