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아리랑제 14일 개막…"가고 싶다, 국민 고향"

정선아리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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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리랑문화재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배연호 기자 =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2023 문화관광축제 제48회 정선아리랑제&제11회 세계 대한민국 아리랑축전'(정선아리랑제)을 14∼17일강원 정선군 정선읍 정선공설운동장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정선아리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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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정선아리랑제 주제는 '국민고향 정선! 가고싶다 정선아!'다.

개막식 주제공연은 가리왕산 국가정원 유치기원과 국민고향 정선의 가치를 담아 정선군민 300명의 대합창으로 펼쳐진다.

정선군 9개 읍면 군민이 함께 만드는 아리랑 길놀이 퍼레이드는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전국아리랑경창대회, 정선아리랑 4대 명창 특별공연, 초대 가수 공연 등 풍성한 경창·경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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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리랑문화재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군 민속 체험, 전통 놀이마당이 마당 등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행사도 마련한다.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가리왕산 케이블카 및 국가정원 유치 홍보관과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최종수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은 "국민고향 정선에서 고향의 따뜻함과 멋 그리고 정을 마음껏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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