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올빰야시장 한 달 휴장…재단장 뒤 8월 개장

진주 올빰야시장
진주 올빰야시장

[경남 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박정헌 기자 = 매주 토요일 경남 진주시의 밤을 밝히던 논개시장 올빰야시장이 7월 한 달 동안 휴장에 들어간다.

27일 진주시에 따르면 하절기 장마 기간에 야시장을 재정비하기 위해 올빰야시장은 한 달 휴장한다.

시는 휴장 기간에 야시장 상인 추가 모집한 뒤 8월 초 메뉴를 재단장해서 더 나은 환경 및 풍성하고 다채로운 먹거리와 즐길 거리로 시민들을 찾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야시장 인기가 많은 만큼 벌써 입점 문의가 많다"며 "재개장을 더 알차게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올빰야시장은 작년 8월 첫 개장 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하는 진주 대표 야간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답장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