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서 낭만캠핑을"…울산동구, 숙박형 캠핑 프로그램 선봬

울산 대왕암공원 길
울산 대왕암공원 길

[ 자료사진]

장지현 기자 = 울산 동구는 숙박형 캠핑 프로그램 '해파랑 낭만 캠핑 생활'을 다음 달부터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캠핑은 다음 달 14일(1차)에 이어 11월 4일(2차)과 11일(3차) 등 세 차례 열린다.

1차 캠핑 장소는 해파랑길 8코스가 지나가는 대왕암공원 오토캠핑장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석양을 바라보며 대왕암 둘레길을 걷는 '노을 트래킹', 학창 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보물찾기'를 비롯해 감성 음악회와 포토존, 영수증 이벤트 등이 준비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대왕암공원 캠핑장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참가자 모집 후 추첨을 통해 카라반 11개 팀·오토캠핑장 32개 팀 등 총 43개 팀을 선정한다.

2차 캠핑은 1차와 마찬가지로 대왕암공원 캠핑장에서, 3차 캠핑은 주전패밀리캠핑장에서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 동구 문화관광축제 홈페이지(www.donggu.ulsan.kr/tour) 또는 '동구 아일랜드'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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