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대인시장 '남도 달밤 야시장' 23일 개장…토요일마다 축제

남도 달밤 야시장
남도 달밤 야시장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손상원 기자 = 광주 대표 예술형 전통시장 활성화 축제인 '남도 달밤 야시장'이 오는 23일 개장한다.

21일 광주시에 따르면 남도 달밤 야시장 행사는 개장일인 23일(금요일)을 제외하고는 11월 18일까지 대인시장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열린다.

개장일에는 푸드 장터, 음악 공연, 스마트 관광 체험, 전시, 문화예술 체험 등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한국식 기와를 덧입힌 푸드 마차 등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응원, 판소리, 록 등 흥겨운 개장 공연도 열린다.

메타버스 증강현실(AR)을 이용한 관광 체험과 도예 등 작품 전시도 관람할 수 있다.

예술가와 시장 상인의 커뮤니티 공간인 '별별 상상 정원'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민 누구나 이용하는 쉼터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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